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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D-22 총선정국, 박근혜 비례대표 11번… 의미는?
2012-03-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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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이 오늘 오전 비례 대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도 오늘 비례 대표 명단과 남은 지역구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치평론가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새누리당이 오늘 오전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죠. 박근혜 위원장이 과연 1번을 받느냐를 두고 논란이 많았는데… 11번을 받았어요?
1-1> 46명의 명단이 발표되었는데요. 몇 번 까지 당선 안정권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2> 명단에 오른 인물들의 면면을 좀 살펴볼까요? 1번을 받은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과학자라고 알려져 있는데..어떤 인물인가요?
비례대표 1번이 가지는 상징성이 큰데..민병주 위원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2-1> 4번을 받은 조명철 통일교육원장,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한 신의진 교수, 완득이 엄마로 유명한 이자스민씨 정도가 어느 정도 알려진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치인으로서 과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3> 한편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탤런트 최란씨, ‘공부의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씨는 막판 심사에서 탈락했는데요.. 이미지나 인지도면에서 당선자들에 비해 뒤쳐질게 없을듯한데...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앵커멘트>
그럼 여기서 비례 6번을 받은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우선 후보 확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6번이면 안정권이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계신데.. 민주당이 아닌 새누리당으로 출마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2> 오늘 발표된 46명의 명단 중 광주 전남 지역 후보자로는 주영순 후보가 유일한데요. 지역 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광주, 전남 지역에서 20여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고요?
3> 광주와 전남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죠? 새누리당에 대한 지역 민심이 다소 싸늘하지 않을까 싶은데.. 민심을 얻을 방안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셨나요?
4> 끝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한 말씀 해주시죠.
앵커멘트>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영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계속해서 홍성걸 교수와 함께 좀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4> 민주당도 오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통일의 꽃’ 임수경씨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씨가 1번에 거론되고 있다고요?
5> 박근혜 위원장이 11번을 받은 반면에, 한명숙 대표는 21번으로 배수진을 치겠다는 얘기도 있고..13번 혹은 15번을 받을것이다..또 성동 을에 지역구 출마할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어떻게 보십니까?
6> 이해찬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세종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초 총선 출마의 뜻이 없다고 하다가 한명숙 대표의 설득에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당내 권력 투쟁에서 이해찬 고문이 판정 패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홍성걸 국민대 교수와 함께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발표 결과와 4.11 총선 전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