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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11 총선이 오늘로써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의 선대위가 출범하면서 총선 준비가 본격화되었지만, 여전히 공천 결과를 둘러싼 파동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자세한 정치권 소식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조금 전 김종훈 후보가 다녀갔는데..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중 하나죠. ‘강남 을’ 지역 판세부터 좀 살펴볼까요?

2> 새누리당이 어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는데… 비대위가 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어요? 비례대표 15번과 10번에 각각 내정된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이만우 고려대 교수에 대한 비례대표 공천 을 재의해 줄 것을 공천위에 요구됬는데… 두사람의 공천 취소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2-1> 지역구 공천자에 이어 비례대표 공천자들까지 비대위에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공천 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걸까요?

3> 민주당도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죠? 1번이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씨고… 한명숙 대표가 15번을 받았어요? 민주당 비례대표 명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3-1> 당초 안철수 원장에게 1번을 제의했으나 사양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4> 민주통합당도 공천을 둘러싸고 시끄럽죠? 박영선 최고위원이 공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공천을 둘러싼 비판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의 내홍이 더 깊어지는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5> 이정희 대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시인했지만… "용퇴 보다는 재경선을 택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 라고 밝혔어요? 사퇴와 재경선…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5-1> 사실 야권 정치인으로서는 도덕성논란이 치명적이지 않습니까?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이정희 대표의 정치적 입지나 신뢰도에도 타격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6>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야권연대 전체가 흔들리는 양상인데요..야권연대 전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뉴스 쇼 A타임]이정희, 사퇴 vs 재경선…무엇이 옳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