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하면
아무래도 의사, 변호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을 떠올리실 텐데요.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교장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 1위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천상철의 경제 돋보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2. 수도권 운전자 3명중 2명 "2부제 참여하겠다"
다음 인기검색어는 '차량 2부제'입니다.
흔히, 짝홀제라고도 불리죠.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승용차 자율 2부제'에 참여하겠다는 사람들이
수도권 운전자 3명 중 2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12일과 13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승용차 운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였는데요.
고유가 시대, 정상회의 기간이 아니더라도
이 기간 뿐만이 아니더라도,
자발적인 차량 2부제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3. 혈액형별 피모양 "A형은 뾰족, B형은 둥글"
'혈액형별 피모양'을 담은 그림이 인터넷상에서 화젭니다.
A형, B형, O형, AB형의 혈액형마다 다른 피 모양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건데요.
A형에는 뾰족한 돌기모양이구요.
B형에는 동그란 돌기모양입니다.
AB형은 A형과 B형의 돌기가 모두 합쳐져 있구요.
O형은 아무 것도 없이 매끈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피모양이 다르니 성격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몰랐던 사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 주인 부리는 고양이
주객이 전도됐다는 표현, 이럴 때 쓰면 될까요?
사람을 부리는 고양이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책상 위에서 펜을 떨어뜨립니다.
그러자 주인이 얼른 주워다 주네요.
고양이가 재미를 붙인 건가요?
계속해서 펜을 떨어뜨리고
주인은 다시 펜을 주워줍니다.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주인의 운동 부족을 염려한 것 같다.
고양이가 주인을 완전히 길들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 모태 가수?
올해 그래미상 6관왕에 오른 아델의 노래
someone like you를 부르는 2살 짜리 아기가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노래 한번 들어볼까요?
올해 두 살인 '마케나'인데요.
아델의 열창 못지 않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가사를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쓰는 것도,
세심한 감정표현도 깜찍하기만 합니다.
혹시,... 어릴 적 진짜 아델의 모습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