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쌍벌제 후 최대 규모 ‘의약 리베이트’

2012-03-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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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검찰이
의사와 약사 340여 명에게
10억여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제약사 A사 대표 전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회사에서 임대해 사용하던
고급 외제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대기간이 끝난 뒤
명의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사람을
모두 처벌하도록 한 쌍벌제가
2010년 시행된 뒤
전씨가 건넨 돈은 10억 여원 중 6억 원으로,
이는 쌍벌제 이후 적발된
리베이트 중 최고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