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1 총선이 오늘로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변수와 자세한 총선 전망, 각 지역별 생생한 민심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사평론가 노동일 경희대 교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S. 노동일 (시사평론가)
1> 먼저 민간인 사찰 파문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어제 구속 수감되면서 이른바 ‘몸통’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는 민간인 사찰 파문의 핵심이 뭐라고 보시나요?
S. 민간인 사찰 파문… 핵심은?
2> 무엇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 사찰 파문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가 관심사인데요. 여야가 서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인데… 본질적으로는 여당에 불리한 사건으로 볼 수 있을까요?
S. 여야 불법사찰 공방, 표심은 어디로?
3> 정치권이 안철수 원장의 행보에 또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강연을 했는데, 정당보다는 인물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투표할것을 당부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S. 안철수, “정파보다 사람보고 찍자”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