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총선정국을 흔들면서 여야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6일 동안 어떤 변수들이 있을지, 자세한 내용 시사평론가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S. 정연정 (시사평론가)
1>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핵심인물인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건네졌다는 5천만 원 돈다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중요한 단서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치권의 관심은 총선에 어떤 변수가 되느냐에 집중되고 있죠? 교수님께서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S. 불법사찰 파문, 총선 정국 최대 변수?
1-1> 여당과 야당 총전 셈법에 불법사찰 파문이 어떻게 작용할것으로 보시나요?
2> 김미화씨가 자신도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해서 상당한 파문이 일었는데요. 김미화씨는 '국정원 직원이 두 번 찾아와 VIP가 나를 못마땅해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파장이 더 커질까요?
S. 국정원, “김미화 VIP 발언 법적대응”?
3> 민주당이 이른바 '막말' 발언 논란에 휩쓸린 김용민 후보를 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은 사퇴요구를 하고 있죠? 교수님께서는 이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민주당이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S. 민주당, 김용민 딜레마… 결론은?
4> 선거를 6일 앞두고 투표율이 과연 얼마나 나올지도 뜨거운 관심사인데요. 이번 선거 투표율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투표율이 60%를 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것이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60%가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S. 운명의 투표율 60%, 승패의 관건?
5> 일부 선거전문가들은 여야의 운명이 '수도권 거주 40대'에 달렸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근거가 있다고 보시나요?
S. 여야 운명, 수도권 40대 표심에 달렸다?
5-1> 최근 선거에서 40대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의 '바로미터역할을 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40대 표심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요?
S. 40대 표심은 어디로…?
6> 안철수 원장의 정치 강연이 이어지면서 또다시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 경북대 강연에서는 한 남성이 "안철수는 빨갱이" 라고 외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 정치 행보라고 볼수 있나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S. 안철수 정치강연, 본격적 정치행보?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시사평론가 배재대 정연정 교수와 함께 6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