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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수원 살인사건’ 피의자 우위엔춘 검찰 송치
2012-04-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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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원 살인사건 피의자 우위엔춘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검찰은 국내에서 우씨가 거주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여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주혁 기자!(예, 사회붑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피의자
42살 우위엔춘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우 씨의 신병을
수원지검으로 넘겼습니다.
유치장을 나서는 우씨는 검거 당시 입고있던
쑥색 점퍼와 검정색 바지,
그리고 슬리퍼 차림이었습니다.
우씨는 취재진 앞에서 눈을 감은 채
호송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경찰은 우씨가 피해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씨의 잔혹한 범행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지만
추가 범죄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번 범행이 계획된 범죄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인터폴에 국제수사 공조를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우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우씨가 2007년 이후 거주해 온
거제와 부산, 제주, 용인 등을 중심으로
여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