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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D-1 안갯속 판세, 사활 건 막판 표심 잡기
2012-04-10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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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11 19대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피말리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여야 모두 이번
선거의 승패가 달려있는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수정 기자. (네, 국회입니다.)
[리포트]
[질문]
선거 마지막 날까지도 판세가 안갯속이라는데,
여야는 각각 어떤 전망을 내놓고 있나요?
새누리당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굉징히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실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집전화 방식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새누리당에 상당한 거품이 끼어 있는 상태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에 대해선
“김 후보를 정리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과 싸우자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선숙 민주당 사무총장은 선거를 하루 앞둔 10일
투표율이 60%에 이르러야
1당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투표율 1,2%의 차이가
전국 70여곳 접전지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오로지 투표율만이 문제의 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질문]
선거 마지막 날, 여야 모두
수도권에 유세를 집중하고 있다고요?
네 이제 공식 선거 운동이 10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대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여야 지도부
모두 이번 총선의 승패가 달려있는
수도권에서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유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을 힘을 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행복”이라며 “새누리당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서울 동작갑을 시작으로
신촌, 노원, 의정부 등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주요 격전지를 방문합니다.
[질문]
한명숙 대표는 48시간 지원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제 자정까지 유세전을 펼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오늘 새벽부터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한 대표는 서울 송파을 지원 유세에서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오만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서민이 이기는 권력을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대학가를 돌며
투표 독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랑, 동대문, 성동, 종로 중구 등
주요 격전지에서 자정까지 유세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