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HOT&TALK]“여의도 벚꽃 실컷 즐기세요” 버스 연장 운행 外

2012-04-10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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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 벚꽃 실컷 즐기세요… "버스 연장 운행"
봄과 함께 전국이 벚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서울시가 벚꽃을 즐기러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13일부터 15일, 20일 부터 22일까지
여의도를 경유하는 28개 노선이 대상인데요.
여의도 정류소를 기준으로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
1시간 30분 정도 연장 운행됩니다.
좀 더 여유있게, 벚꽃을 만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100만 원 선물도 안 아까워요" 조카바보 떴다

또 하나의 인터넷 인기검색어는 "조카 바보"입니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아버지를 빗대
"딸 바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딸이 아닌 조캅니다.
동아일보와 한 마케팅업체가
25세에서 44세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는데요.
응답자의 33.4%가 스스로를 조카바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조카들을 위해서라면 고가의 선물도 주저 없이 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카를 사랑한다면
지나치게 비싼 선물은 자제해 주십시오.


3. 지하철 비만 경고 이미지… 이래도 탈래?

지하철 비만 경고 이미지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미국 뉴욕의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한 이미진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살이 찌고
계단을 이용하면 날씬해 진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