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친박’ 새누리 김재원 당선인, 친박을 말하다

2012-04-27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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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11 총선 아래 하나를 외쳤던
여야에 모두 금가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민생과 신뢰를 앞세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초강경발언에
일단 새누리당 갈등은 한숨 돌린 상황인데요.
지난 경선 때 박근혜 위원장의 대변인으로
복심 이상의 역할로 주목을 받았던 분이죠.
새누리다 김재원 당선인 보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축하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총선과 대선이 어떻게 연결이 될지 궁금한데요?
Q. 총선 결과… 대선 영향은?

2. 당내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내셨습니다만,
지난 4년 간 원외에 계셨잖아요.
밖에서 지켜 본 18대 국회는
어떠했을지 궁금한데요?
Q. 원외에서 바라본 국회는?

3. 자, 현안을 좀 짚어보죠.
당내 경선룰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일단 ‘경선 규칙을 고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시죠?
Q. 지지율 1∼2% 주자 위한 ‘경선규칙’ 반대?
(※ 김재원 당선인: “지지율 1~2%인 주자들에게 유리하게 경선방식을
                고쳐야 한다는 건 합리성이 없다”)

3-1. 이른바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하는 비박 진영측 주장을 보면,
조직표가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박근혜 위원장 측에 유리하지 않느냐...
특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려면
당원 대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거든요?
Q. 비박 진영, ‘당원 아닌 국민’에게 묻자?

3-2. 이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권 재창출이라는 큰 목표 아래,
야권의 경우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대선 흥행이 예상되는데,
여당도 대선 후보 선출과정에서 흥미진진한 상황을 최대한 연출해 보자,
이런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요?
Q. 비박, 새누리 대선… ‘드라마가 필요해’?

4. 비박 진영의 한 의원은 <완전국민경선제> 개정을
야당에 제안하겠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당분간 <경선 룰> 둘러싼 논란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Q. 국민경선제 개정… ‘野’에 제안?

- 그렇다면, <완전국민경선제>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까요?
Q. <완전국민경선제> 가능성은?

4-1. 지난 2007년에 경선규칙 협상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리인을 맡아 직접 참여하셨잖아요,
현 상황을 보는 입장, 남다를 것 같은데요.
그때 협상 조정 과정도 정말 쉽지 않으셨죠?
Q. 2007년 경선규칙 협상에선…?

5. 그렇다면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Q. 새누리, 정권 재창출 위한 전략?

5-1. 특히 수도권과 2030 젊은 세대 지지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Q. 박근혜 대세론 한계, ‘수도권’ 전략?

6. 결국 대선 준비를 위해선 5월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새 지도부 역할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도부 내정설>을 둘러싼 친박과 비박,
심지어 친박계 내부에서도 견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친박계가 보는 이번 친박계를 둘러싼 갈등상황,
어떻게 보세요?
Q. 친박계가 보는 친박계, 갈등?

7. 박근혜 위원장의 엄중경고 이후
갈등이 진화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또 전당대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의 윤곽이 여전히 안갯속인 것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Q. 새누리, 전당대회 준비 상황?

8. 김 당선인의 경우,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대변인을
지낸만큼 다시 박 위원장의 ‘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시각도 있는데요. 대변인 제의가 들어온다면요?
Q. ‘대변인 제의’… 들어온다면?

(시간조절용 예비 질문)
9. 19대 국회가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정치, 경제에 있어 어떤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보세요?
Q. 19대 국회… 과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김재원 당선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