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이 ‘동해’ 표기 문제를 놓고
격돌을 벌일 때마다 등장하는 이름이 있죠,
전 세계 해양의 항해 정보를 총괄하는
인데요.
특히, 이번 18차 총회에선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할지에 대한
관심으로 더욱 뜨거웠습니다.
아쉽게도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못하면서
5년 뒤, 재승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참… 아쉽네요,
이번에 모나코에서 열린 ‘IHO 총회’…
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Q. ‘국제수로기구(IHO)’란?)
2. 국제수로기구의 IHO에서 명칭을 인정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어느 정도의 구속력을 갖습니까?
(Q. IHO의 구속력은?)
3. IHO가 지금까지 공인한 명칭은 일본해인데,
언제/ 왜 그렇게 된 건가요?
(Q. IHO '일본해' 표기… 언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