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계절상으로는 아직 봄이 분명한데요. 요즘 날씨와 전당대회를 앞둔 정치권을 보면, 그야말로 뜨거운 여름을 방불케합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는 이번 주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어 열기가 더한데요. 이번 6. 9 민주통합당의 임시 전당대회 준비를 책임질 김성곤 전준위원장 모시고 대선 정국 민주의 새 지도부 구성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4.11 총선에서 다수의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4선 도전에 성공하셨는데 소감과 함께 총선 평가해 주신다면요?
Q. 4선 도전 성공… 계획은?
2. 이번에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6.9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어디에 의미를 두고 계신지요?
Q. 6.9 민주 임시 전당대회, 의미는?
3. 지난 27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던 것으로 압니다.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 준비는 잘 되고 있습니까?
Q. 전당대회 준비상황은?
3-1. 이번 전당대회 경선 룰은 어떻게 되나요, 모바일 경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던데요?
4. 5월 4일 차기 원내대표를 두고 화합형이나 돌파형이냐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데, 원내대표 선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보세요?
Q. 차기 민주 원내대표, 적임자는?
5. 최근 공천 과정에서부터 민주당내 친노와 비노 세력이 나뉘고 있다, 때문에 당내 계파간 대립이 커지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Q. 민주, 친노 vs 비노 분열?
5-1. 그런데, 최근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 간의 ‘역할분담 합의’에 대한 당내 논란이 뜨거운데요, 김 위원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이해찬·박지원 합의…단합 vs 담합?
5-2. 이번 박지원 최고위원의 역할론은 총선 전부터 당 안팎에서 ‘호남 홀대론’이 대두될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부분인데, 전남 여수가 지역구이신데, 실제로 호남 지역 유권자들이 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Q. 민주 향한 ‘호남 민심’은?
5-3. 그렇다면, DJ의 적자 이미지를 안고 있는 박 최고위원의 역할이 향후 ‘호남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다고 보십니까?
6. 당내 일각에선 이번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 간의 역할분담이 에겐 민주당 입장을 고려할 여지를 없게 만드는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Q. 李朴연대… 안철수, 진입장벽?
6-1.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 당내 영입과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안철수, 민주통합당 영입 가능성?
7. 전대를 앞두고 이번 주 5월 4일에 원내대표 경선이 열리는데요. 향후 당운영 체제는 어떻게 되나요?
Q. 원내대표 경선 이후, 민주당은?
8.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은 김문수 지사의 대권 도전 선언에 이어서 정몽준 최고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권은 대선 레이스 속도를 내고 있는데...민주통합당은 언제쯤 가시화 될까요?
Q. 민주, 대권 열기는 언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성곤 위원장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