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HOT&TALK]바쁜 아빠는 없는 사람 外

2012-05-0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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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쁜 아빠는 ‘없는 사람'
‘유사 편모가정’이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는데요.
‘유사 편모가정’은 아버지가 너무 바빠 가정에 소홀하다 보니
어머니만 있는 가정과 다를 바 없는 가정을 뜻합니다.
이런 가정은 아버지를 ‘없는 사람’ 취급하게 되구요.
자녀 문제를 어머니 혼자 결정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아버지가 무시되는 가정의 자녀가 행복할 리 있겠습니까?
"아버지가 오시면 함께 결정하자"
"그 결정을 아빠도 찬성하실까"
이런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5월 가정의 달, 바쁜 아버지의 자리, 꼭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한국인 평일 독서시간 25.9분…당신은?
두 번째 인기 검색어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독서시간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이 1년 동안 읽은 종이책은 9.9권으로
2010년 보다 약 1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독서시간 역시 줄었습니다.
평일은 32분에서 25.9분, 주말은 31분에서 29.9분으로 감소했는데요.
독서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바쁘기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 만배의 이익이 있다"라는 중국 명언이 있는데요.
여러분! 바쁘다고 만 배나 되는 이익을 버리시겠습니까?

3. 괴물 게 포획, 일반 게보다 100배 커
농림수산식품부가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를 선정했죠.
꽃게는 조기와 더불어 ‘밥도둑‘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는 수산물인데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하지만, 이 게를 떠올리면 좀 무서운데요.
지난달 호주 테즈메이니아 연안에서 일반 게 보다
100배나 큰 괴물 게가 잡혔습니다.
껍질 너비가 약 38cm, 무게는 7kg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건, 아직 성장중인 게라는 점입니다.
약, 3. 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550만 원에 거래된 괴물 게,
이 게 맛이 궁금합니다.

소년을 감동시키는 방법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상을 한번 주목해 주십시오.
야구 경기 도중, 한 야구 선수가
관중석으로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그리고 소년에게 야구공을 선물하는데요,
소년은 깜짝 선물이 너무 좋은 나머지, 울음을 터트립니다.
아빠 품에서 계속 통곡을 하는 소년은
울음을 멈출 줄 모르는데요,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을 선물 받은 소년
그 감동은 평생 갈 것 만 같은데요.
이번 어린이 날에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사무실에서 장난치다가는????
나른한 봄날, 집중도가 떨어지는 사무실에서
가끔 이런 장난 해보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한 남자가 벽에 발을 대고 의자를 밀어내니
주욱~~~하고 밀리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여직원
자신도 의자를 끌고 와 같은 방법으로 의자를 밀어봅니다.
바로 그때, 여자는 꽈당 넘어지고 마는데요.
다시 한번 보실까요?
무심코 따라한 장난으로 큰 사고가 날 뻔 했는데요.
역시, 사무실에선 장난이, 아닌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