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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말하면 찍히고 흔들면 걸린다” 스마트폰의 진화
2012-05-03 00:00 경제,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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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A타임 주요뉴습니다.
말만 하면 인터넷 검색과 사진촬영이 되고
흔들기만 해도 전화를 걸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엇을 검색하시겠습니까"
스마트폰이 대화하듯 말을 건냅니다.
원하는 것을 말하니 인터넷에서 찾아
내용을 보여줍니다.
말 한마디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찍은 사진은 손하나 까닥 하지 않고
페이스북 등에 SNS에 사이트에 올릴 수 있습니다.
팬택은 사람과 대화하듯 휴대 전화를 조작할 수 있는
대화형 음성 인식 스마트폰 '베가레이스2'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말로 작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좋아졌습니다.
연속해서 9시간 통화할 수 있어 한번의 충전으로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팬택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동작 인식 기능으로,
휴대전화를 흔들어 전화번호를 검색하거나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이런 기능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애플, 삼성과 당당하게 겨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병엽 팬택 부회장]
"성능, 디자인, 배터리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팬택은 이 제품을 다음주부터 국내 이통통신 3사에 공급해
올해만 200만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도 조만간 갤럭시S3를 내 놓을
계획이어서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