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여수세계박람회 12일 개막…막바지 점검 한창

2012-05-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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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수세계박람회가 내일부터 93일간 화려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오늘밤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야제행사가 열립니다.

손효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와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모습을 제시합니다.

첨단 기술을 바다와 접목해
인류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3대 인기 전시관은 주제관, 아쿠아리움, 한국관입니다.

주제관은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 위에 지어
바다를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6천톤급 수조에 300여종의 해양생물이 가득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몹니다.

디지털갤러리는 하늘에 바다가 떠 있는 듯한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천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내일 오전 9시 문을 열어
8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는 여수박람회의 상징인 ‘빅오’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전야제가 열려 최첨단 해상쇼가 펼쳐집니다.

채널 A 뉴스 손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