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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통진당, 당권파 사퇴시한 25일로 연장
2012-05-2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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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통합진보당이 당권파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인 등에게
사퇴시한을 모레 25일까지로 연장해 다시 한번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네. 국횝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통합진보당이 당권파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의
사퇴시한을 21일에서 25일로 연장했습니다.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정오까지 사퇴서가 당으로 오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밖에 남지 않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퇴를 거부할 경우 곧바로 제명절차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사퇴시한 연장은 검찰의 전격적인 당사 압수수색으로
긴박한 상황에 우선 대응할 필요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권파는 사퇴의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혁신비대위는 가칭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원석 당선인을 선임했습니다.
특위는 6월말까지 당 쇄신을 위한 혁신과제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질문]오늘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죠?
[기자]
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3주기를 기리기 위해
오늘 하루 당대표 경선 일정을 잡지 않고,
봉하마을 추도식장으로 향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깨어 있는 시민정신으로
12월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게 노 전 대통령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도식에는 당 대표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해찬, 김한길 후보와 문재인 정세균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등 대권주자가 총출동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