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들쑥날쑥 진료비, 정찰제 시행된다…‘포괄수가제’ 논란

2012-05-24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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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천> 오는 7월부터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제거 등 7개 질환의 입원진료에 대해
일종의 정찰진료비 제도인 포괄수가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하지만, 의료계가 강한 반발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하> 과연 의료소비자 입장에서는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 전화연결되어 있습니다.



[리포트]

S.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

1> 우선 ‘포괄수가제’에 대해 앞서도 잠시 설명을 드렸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지 알기 쉽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Q. ‘포괄수가제’란?

2>그런데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면 의료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Q. 의협, 포괄수가제 시행 시 의료의 질 저하?

3> 그렇다면 의료소비자 입장에서 포괄수가제…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Q. 포괄수가제의 장점은?

4> 또한 의협측은 우리나라가 진료수가가 지나치게 낮기 때문에 병원들이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과잉진료가 있는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포괄수가제보다는 진료수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의협, 진료수가 개선이 우선?

5> 의협과 복지부가 포괄수가제 시행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국민들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겠죠? 정부가 이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Q. 포괄수가제 논란, 정부에 바라는 해법은?


클로징>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과 함께 포괄수가제 시행 논란에 관해 의료소비자 입장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