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친박계 일색으로 꾸려지면서, 과연 새누리당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한편 최근 새누리당내에서는 자민련 출신 친박계 인사들의 위상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충청권 대표로 지도부에 입성한 정우택 신임 최고위원과 함께 새누리 당내 현안과 대선승리 전략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1> 지난 전당대회에서 충북권 최초의 선출직 최고위원이 되셨는데요..소감이나 각오가 남다르실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Q. 충북권 최초 선출직 최고위원, 소감은?
2> 당대표부터, 원내대표 , 사무총장까지 친박계로 꾸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이 아니라 '새누님당'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박근혜 사당화 논란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부작용은 없을까요?
Q. ‘박근혜 사당화’ 논란… 부작용은?
2-1>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최근 자민련출신 친박계인사들의 위상이
당내에서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8년만에 여의도로 돌아오셨는데… 달라진 위상 실감하시나요?
Q. 자민련 출신, ‘친박’ 시대?
3> 오늘 최고위원회의가 있죠?
지명직 최고위원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준석 전 비대위원, 김상민 비례대표 당선자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고요? 누가 적합하다고 보시나요?
Q. 지명직 최고위원 선출, 전망은?
4> 새 지도부 첫 회의부터 심재철 의원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거론하면서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정 최고위원께서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공식 논의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셨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Q. 오픈 프라이머리, 공식 논의하기엔 문제 있다?
4-1> 지난 22일 심재철 의원 주최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촉구하는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비박계 대선 주자 중심으로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당이 공식적으로 논의해볼 필요는 없을까요? 오픈 프라이머리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요?
Q.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논의 상황은?
5> 오픈 프라이머리를 놓고 심재철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정우택 의원이 친박을 대표해 총대를 메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적극적인 공세를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Q. 오픈 프라이머리, 친박 대표로 총대 메다?
6>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종북 좌파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된다' 고 하셨어요? 이석기 당선인을 겨냥한 발언인가요?
Q. 종북좌파, 국회입성 막아야 한다?
7>대선 승리를 위해 보수대연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구체적인 구상이 있으신가요?
Q. 보수대연합, 구체적 구상 있나?
7-1> 최근 이회창 전대표가 자유선진당을 떠나면서 당명이 '선진통일당'으로 바뀌었는데요… 새누리당이 자유선진당과 연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Q. 새누리당, 자유선진당과의 연대 필요한가?
8>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충청권 민심을 얻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Q. 새누리당, 충청권 민심 얻을 전략은?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