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종된 어린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하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33년 전 오늘, 학교에 간다며 길을 나선
6살 미국인 소년의 실종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는데요.
당시, 소년은 목 졸라 살해된 뒤
박스에 담긴 채 길거리에 버려졌다고 합니다.
사실, 21년 전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수많은 실종사건들,
여전히 뚜렷한 단서도 찾지 못한 채 묻혀 있는데요.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야 말로, 진정한 선진국 아니겠습니까?
2. 불청객 해파리를 식재료로 활용?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파리와의 전쟁이 시작됐는데요.
이런 골칫거리 해파리를 식재료로 활용한다고 해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사실, 해파리는 어업을 방해하구요.
발전소 취수로를 막아 발전소 가동을 중단시키기도 합니다.
또, 해수욕장 피서객을 덮치는 사고도 다반사죠.
이런 해파리를 다이어트 식품이나 조미료,
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건데요.
골칫거리 해파리의 무한 변신!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배추도사 출현? 싱크로율 100%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라는 만화의 주인공,
배추도사의 실제 사진이 공개돼 화젭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추도사 실제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한 남성이 하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에 열무단을 이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배추도사 실제 사진이다"
"무도사는 어디갔지?"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 좀 쌀쌀한데… 담요 빼앗는 개
잠 자다보면, 으슬으슬 추워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땐, 얇은 담요하나, 덮고 싶죠.
소파 등받이 위에,
담요를 덮은 채,곤히 잠든 고양이이 보이는데요.
소파 위에 누워있던 개 한 마리가 담요를 끌어내리기 시작합니다.
영차 영차... 으라차차차
결국, 고양이의 이불을 빼앗아 덮고는 잠을 청하는 개!
다시 한번 보실까요?
누리꾼들은 "개가 털이 없어 추웠나 보다",
"고양이 성격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박은 이렇게 먹어야 제 맛!
요즘, 수박이 제철이죠.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혹시, 이렇게 먹으면 더욱 맛이 좋을까요?
커다란 수박 안에 아예 들어가 있는 아기
뭐 하나 봤더니, 수박을 먹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수박을 먹습니다.
수박이 이유식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요.
혹시, 저 큰 수박을 다 먹고 있는 건 아니겠죠?
어쨌든, 수박 너무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 쌀지도 모르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