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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추신수 “톱타자 이쯤은 돼야” 外
2012-05-30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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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가
어제 안타와 볼넷으로 제몫을 하며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어느덧 팀의 붙박이 1번타자가 된
추신수가 다시 두차례 출루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1회 볼넷을 얻은 추신수는
3회엔 바깥쪽 공을 밀어서 안타를 쳤습니다.
4타수 1안타 볼넷 하나 득점 하나,
화려하진 않지만 톱타자의 몫을
가뿐히 해냈습니다.
3회에만 다섯점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캔자스시티를 8-5로 제압하고
화이트삭스에 반게임차 중부지구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마이애미의 콤비플레이가 척척 들어맞습니다.
제임스의 앨리웁덩크, 차머스의 어시스트.
이번엔 웨이드의 이른바 베이스볼 패습니다.
정확히 연결, 르브론 제임스가 사뿐히 얹어놓습니다.
원투펀치 제임스와 웨이드가 54점을
합작하며 마이애미가 동부콘퍼런스
결승 1차전을 따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색다른 멀리 날기 대횝니다.
엔진도 모터도 없이 손수 만든 작품들인데요.
어설프지만 두둥실 제법 멀리 갑니다.
69.79미터 대회 신기록입니다.
오히려 시작만 요란했던 팀은 허무하게 풍덩...
날고 싶은 순수아마추어들의 기발함과 열정이
축제 내내 빛났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