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HOT&TALK]‘살신성인’ 버스기사, 치명상 입고도 승객 안전 지켜 外
2012-06-04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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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버스기사 살신성인, 치명상 입고도 승객 안전 우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승객을 먼저 생각한
버스기사의 살신성인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철 조각이 날아듭니다.
버스기사를 강타해 치명상을 입히는데요.
하지만, 기사는 침착하게 운전대를 잡고,
버스를 안전하게 세운 뒤,
비상등에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채웁니다.
그리고, 버스를 완전히 세운 뒤,
승객들에게 버스가 아직 고속도로에 있어 위험하니
함부로 도로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데요.
안타깝게도 버스기사는 숨을 거뒀다고 하죠.
하지만, 버스기사의 살신성인은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 {영덕 앞바다서 `식인상어` 발견..피서객 안전 `빨간불`}
식인상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식인상어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는데요.
이 식인상어는 청상아리라고 해서
육식성에 성격까지 난폭해서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6월 들어서면서,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는데요.
식인상어의 등장!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최악의 심폐소생술, 따라하지 마세요}
'4분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심폐소생술!
이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우리나라에서 연간 2만 5천명이나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를 대부분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인데요.
소방관 두 명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몸과 머리가 분리된 인형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있네요.
누리꾼들은 "저것은 환자를 두 번 죽이는 행위다"
"세계 최악의 심폐소생술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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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가 없으면 잇몸? 신통방통 맥주병 따기}
병따개가 없을 때 맥주병을 따는
기막힌 노하우들이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오토바이 바퀴,
강아지 이름표 뿐 아니라
칼이나 스패너, 송곳 등 각종 연장으로
맥주병을 땁니다.
(00:24)
휠체어 바퀴, 선풍기, 망치 등 주변에 있는 물건을 물론이고,
말라버린 피자조각, 스케이드보드, 팔꿈치 등도
이용을 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물건들이 병따개로 변신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무엇이든 이용해서
맥주병을 따고야 마는 집념!!
정말 놀랍기만 하네요.
얼마 전, 우리나라의 맥주 소비가 늘고,
소주 소비가 감소하는 이유가
폭탄주 때문이라는 조사결과 나오기도 했던데요.
폭탄주 사랑은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텐더로 보이는 한 남자가
손님들에게 둘러싸여 뭔가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요.
(00:18)
잠시 후, 뚝... 하고 술잔을 치자.
폭탄주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무려 100잔에 달하는 폭탄주를 만드는데요.
한 잔도 넘어지거나 쏟아지지 않게
정말 기술적으로 폭탄주를 제조합니다.
회사 전체 회식 때, 이 분을 꼭 모셔야할 것 같습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어제부터 대장정에 들어갔죠.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최종예선을 치르는데요.
여기, 월드컵 진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장외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비글종의 개 한마린데요.
포지션은 골키퍼입니다.
강한 슈팅을 밀어내고
또, 막아내고
역시, 실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급기야 공을 받아 내는 비글선수!
탄력을 받았나요? 또 받아내구요.
이번에도 성공합니다.
브라질 월드컵 출전권,
이 비글에게도 한 장 꼭 줘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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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 하나로 그린 명작}
펜을 도화지에서 한 번도 떼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한 남자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도화지에 뭔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동그라미를 연달아 계속 그리는 것 같은데..
도화지에서 펜을 한 번도 떼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냥 동그라미만 그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도화지에 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이 그림!
바로,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
"진주 귀고리 소녀"인데요.
원작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