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대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대표경선도 이번 주면 마무리가 될 것이고,
여, 야 지도부 윤곽이 잡힘에 따라,
앞으로 대선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속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 과연 누가 18대 대통령이 될 것인지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관심 또한, 뜨거워 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가 뉴스와 함께,
여, 야 대선후보들 분석해 보죠,
도움 말씀에, 박상병 정치평론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여당의 맹공에
움찔하던 야당이 총반격으로 전환…
강경하게 맞서면서,
정치권의 종북(從北)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쎄요, 19대 국회, 제대로 일도 하기 전에,
양쪽 모두 지나친 거 아닌가요?
여야 색깔 논쟁… 진흙탕 싸움
1-1. 이해찬 의원의 신메카시즘, 발언을 시작으로
야당의 반격이 본격화됐는데,
여기에서 거론된 은 뭔가요?
2. 야권이 이렇게 똘똘뭉쳐 대립하는 배경엔,
새누리당의 을 빌미로 한
안보 이슈 부각이 지나친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는데,
공격의 마지노선을 넘어, 역풍 우려도 있지 않겠습니까?
새누리 ‘색깔론’… ‘양날의 칼’ 우려
3. 그렇다고해도 민주당 임수경 의원 발언 논란을 틈타
웃으며 국회에 출근한 이석기 의원의 모습은.
국민들 눈에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첫 출근 이석기 ‘여유만만’…향후, 행보
3-1. 김재연 이석기 의원....‘제명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해서 앞으로 이 문제가 대선까지 이어질 경우,
야당엔 불리한 카드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김재연·이석기 ‘제명’…‘대선’에 미칠 영향
4. 새누리, 박근혜 전 위원장도
김재연, 이석기 의원에 대해 제명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혔죠?
5. 최근들어 정몽준 전 대표의 발언이 좀 튄다,
이런 느낌이 있어요,
앞서 대북관련 정책공약 발표에서
“우리도 핵 보유능력 갖춰야 한다”...
미국에 의존하는 핵 전략을 넘어서
스스로의 힘을 키우자는 건데요,
발언 배경, 뭔가요?
6. 박 전 위원장에 대한 대비를 이뤄내야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비박계’ 대선 후보들의 운명인데,
문제는 4.11 총선 이후 박근혜 전 위원장의
‘급’이 달라졌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몽준 전 대표...7선의 19대 최다선 국회의원이자
당대표를 지낸 대권후보임에도 불구,
왜 이렇게 존재가 미비할까요?
정몽준, 낮은 지지율 원인
6-1. 대선 시계를 잠시 10년 전으로 돌려보죠,
당시 정몽준 후보가 기록한 최고 지지율이
2002년 8월 초...32.0%까지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때의 저력은 뭔가요?
정몽준, 2002 대선 ‘아! 옛날이여…’
6-2. 2002년 대선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그때 정몽준 후보가
노무현 후보에 대해 지지철회를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도
앞으로 상당한 '아킬레스건'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몽준, 지우고 싶은 흔적 ‘노무현 지지철회’
6-3. 또 하나, 정몽준 전 대표가 풀어야 할 숙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가의 재벌2세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대권 주자로서 굴곡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
친서민 전략을 세우는 데 상당한 장애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몽준, '귀족 이미지'…'친서민 전략'의 걸림돌?
7. 지지율도 약하고,
지금으로선 2002년의 영광이 재현될 가능성도 적어 보이는데,
정몽준 전 대표…의 끝없는 대권 도전, 이유가 뭘까요?
혹시, 아버지인 정주영 회장 영향도 있을까요?
정몽준 아버지 정주영, 1992년 통일국민당 대통령 후보
8. 자, 그렇다면요, 현재,
정몽준 전 대표가
새누리당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이어
두 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정몽준 후보가
대선 후보로서 명확함을 구축, 조명받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정몽준 대권주자로서 제시할 방향은
9. 이 부분도 좀 궁금합니다.
지금 대부분의 여당 의원들 상당수가 친박계,
또 잠재적 친박계 의원들 아닐까 싶은데,
정 후보 주변 사람들은 누가 있습니까?
새누리당내, 정몽준의 사람은?
정몽준, 어떻게 조직화 할 것인가
10.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정 전 대표가 넘어야 할 한계를 먼저 이야기하게 됐는데,
그렇다면 대선 후보로서 노려 볼만한 카드는 뭘까요?
정몽준, 대권 전략
11. 정 대선 후보가 비박계 주자인만큼
여당내 오픈프라이머리,
필요성과 향방에 대해 이야기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곧 있을 연찬회에서 논의가 좀 진전될 수 있을까요?
與, 오픈프라이머리… 8∼9일 연찬회가 분기점?
11-1. 지금까지 오픈 프라이머리가 받아들여지진
좀 어려운 것 같은데, 가능성을 차치하고,
지지율 5% 미만인 비박계 대권 주자들
경선룰이 바뀌었을 때, 과연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비박계 마이너리거들, 단일화 위력은?
12. 다소 이른감이 있겠습니다만,
비박계 대권 주자간 단일화 향방,
집단행동을 할 경우,
여당내 대선 가도에 미칠 영향은 어떻습니까?
비박계 마이너리거들, 단일화 위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