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HOT&TALK]女 85cm-男90cm 미만이 정상…당신의 허리둘레는? 外
2012-06-08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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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허리둘레 정상범위
쓰레기 아트
아찔한 캠핑장
1. 당신의 허리둘레는…女 85cm·男 90cm 미만이 정상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나의 허리둘레 알기"캠페인을 벌인다고 하죠.
올 연말까지 월 1회, 전국을 돌면서
허리둘레를 측정해 준다고 하는데요.
사실, 키나 몸무게는 잘 알아도,
정확한 허리둘레를 알고 계신 분들 많지 않죠.
이번 기회에 한번 재보십시오.
우리나라 여성의 허리둘레 정상범위는 85cm 미만,
남성은 90cm 미만이라고 합니다.
허리둘레가 늘어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 지구요.
보기에도 아름답지 않죠.
오래살고 싶으면, 허리둘레를 키의 절반 이하로 줄이라네요.
날씬한 허리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2. 무단 투기 쓰레기, 예술작품으로 환생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흉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 화젭니다.
프랑스의 한 예술가의 작품인데요.
파리 시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깜찍하고 귀여운 작품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비닐 봉투를 이용해 손을 번쩍 든, 힙합 뮤지션을 만들기도 했구요.
길바닥에 넘어져 우산 치마가 훌렁 뒤집어 진 아가씨,
일회용 팩 비키니를 입은 여인,
다리미판 나비,
재활용 수거함 게,
봉지괴물 등 작품도 다양합니다.
보잘것 없고 지저분한 길바닥 쓰레기에
예술적 생명을 불어넣은 작가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3. '절벽 위 캠핑장' 바람 불면 날아가겠네
본격적인 캠핑 시즌,
이번 주말에 캠핑 떠나시는 분들 계십니까?
이런 곳엔 절대 텐트치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캠핑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바람이 조금만 강하게 불어도 텐트가 날아가 버릴 것 같습니다.
또, 밤에 한 눈 팔았다가는 벼랑 아래로 추락할 것 같은데요.
이 사진의 배경은 노르웨이의 바위 절벽,
"프레케스톨렌"이라고 하는데요.
높이만 600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아슬아슬해 보이는 텐트들이 많은데요.
조망은 예술일지 몰라도,
숙면 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