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과 습도가 높아진 때문인지,
올해도 어김없이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네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숨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죠,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감염병관리센터장,
전화,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해 숨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구요?
S.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
S. ‘비브리오 패혈증’ 두 번째 사망자 발생
2. 올핸 유난히 덥지 않습니까, 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인데, ‘비브리오 패혈증균’ 활동도 빨라진 건가요?
Q.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S. 비브리오 패혈증균, 지난해 대비 한 달 가량 조기 검출
3.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게 되는 경로는 주로 어떻게 됩니까?
Q. 주요 감염 경로는?
4.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증상은 어떻게 됩니까?
Q. 주요 증상은?
5.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할텐데요. 앞으로 여름휴가철도 오지 않겠습니까,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까요?
Q.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은?
1. 어패류는 깨끗하게 씻어 먹는다.
2.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저장
60℃ 이상 뜨거운 물에서 가열처리.
3. 고위험군 환자들은 여름철 어패류 생식을 금한다.
4. 꽃게 생선 등을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피한다.
6. 도마, 칼, 행주 등의 조리도구는 늘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한다.
5-1.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할 분들이 있을까요?
Q.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은?
① 간질환 환자
(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
② 알콜중독, 폭음 시
③ 만성질환 환자
(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
6.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데, 음식물과 조리도구, 주변 환경 등에 있어서도 꼼꼼히 신경 써야 할 텐데요.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은지 주의사항 알려주십시오.
Q. 여름철 위생 관리 주의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