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가 피카소의 작품이
괴한의 손에 훼손됐다는 소식이
오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벽에 걸린 그림에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이 남성은 황금색 스프레이로 황소 그림을 그리고
스페인어로 '정복'이라고 적었다는데요.
훼손된 작품은 피카소가 1929년에 그린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인데요.
현재, 미술관 측은 복구 작업에 들어갔구요.
경찰은 용의자를 쫒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카소가 싫었던 걸까요?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이 싫었던 건가요?
용의자의 범행 의도가 무척 궁금합니다.
2.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얼마나 쓰기 싫었으면”
학창시절, 반성문만큼 쓰기 싫었던 것이
"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기 쓰기 싫었던 한 초등학생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짜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보시다시피, 글씨는 엉망이구요.
내용도 허술합니다.
“엄청 짜증 나는 날이다. 할 것도 없고 나가기도 싫다.
오늘은 엄청 엄청 짱나다(짜증나다)”라고 씌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성의한 일기에 대한 선생님의 답글이 인상적인데요.
“와... 엄청 짜증나는데 꾹 참고 일기를 썼구나. 자랑스럽다.
다음에는 좀 더 멋진 글씨로 부탁해”라고 적혀있네요.
누리꾼들은 "나의 어릴 적 모습이다"
"선생님도 어릴 때 일기 쓰기 싫었나 보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3. 네일건 아트.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못이 나오는 총,
"네일건"이라고 하죠.
이 네일건으로 그림을 그린다?
혹시, 가능할까요?
건설현장에 있던 한 남자가
나무판자에 '네일건"으로 뭔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냥, '네일건'으로 못을 쏘나 싶었는데..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사람의 얼굴, 같기도 합니다.
잠시 후, 서서히 드러나는 그림의 모습! 어디선가 본 듯한데요.
혹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잔가요?
눈과 코와 입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 남자
결국, 네일건으로 모나리자를 완성합니다.
다 빈치도 네일건으로는 이런 작품 못그렸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