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에 새똥 떨어졌을 때처럼,
기분 나쁠 때 없는데요.
새똥을 맞는 것과 차량의 색상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영국의 한 인터넷 업체가 차량 1,140대를 대상으로
새똥과 차량의 색상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빨간색 차량이
새똥을 가장 많이 맞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파란색, 검정색, 희색 순이었는데요.
반대로, 새똥을 가장 덜 맞는 차량 색으로는
"초록색"이 뽑혔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를 접한 영국조류협회 관계자는
"새똥 공격을 받는 것은 색상보다
주차를 어디에 하는가에 달렸다"
"새 둥지 밑에 주차 하면,
더 많은 새똥이 떨어지지 않겠냐" 라는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2. '머리빗질증후군', 정전기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
머리만 빗어도 사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머리 빗질 증후군"란 질병 때문인데요.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에 생긴 작은 마찰전기가
쇼크를 일으키게 하는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이 빗질증후군을 경험한 소녀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메간 스튜어트인데요.
3년 전, 어머니가 자신의 머리를 빗겨 주던 중
발작을 일으켜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가운 물로 머리를 적시면서 빗질한다고 하는데요.
'머리빗질증후군' 안타깝게도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정전기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니, 그 자체가 쇼크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당장 사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3. 해변에서 벌이는 '뒤공중제비돌기' 더위 싹 가시네
오늘,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시원한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진기명기 감상하시면서, 더위를 날려보십시오.
한 남자가 군중 속으로 갑자기 뛰어 들어 가는데요.
어어어~~경사진 해변으로 굴러 떨어지는가 싶더니..
아닙니다.
능숙하게 공중제비를 넘는데요.
그것도 뒤공중제비돌기, '백플립'을 선보입니다.
한번,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셀 수 없이 도는 남자!
돌고, 돌고, 돌고, 또 돌고...
공중제비로 바다 끝까지 건너갈 기센데요.
이 무더위에 저도 함께 바다로 뛰어들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