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있긴 한데,
딱히 쓸 곳 없는 자투리땅, 혹시 있으십니까?
이런 자투리땅으로 월세 받으십시오.
서울시가 방치된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만드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1면! 그러니까. 폭 2.3m, 길이 5m정도의 땅을
주차장으로 만들게 되면,
한 달에 4만원에서 5만 원 정도의 월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최대 200만원까지 서울시가 지원해 준다는데요.
자투리땅에 대해선 재산세 비과세 혜택까지 준다고 하니까,
귀가 솔깃해 집니다.
생각 있는 분들은 해당 자치구 교통관련 부서나
다산콜센터, 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 오싹한 과일들, ‘줘도 못먹을 듯’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여름 납량특집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더위 탓인지, 누리꾼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제목이 ‘오싹한 과일들’입니다.
사과 ,수박, 가지 등을 이용해서
정말 오싹해질 만큼, 무서운 형상을 만들었는데요.
과일의 일부분만 파서 해골 모양을 완성했습니다.
이 ‘오싹한 과일들’은 러시아 출신의 조각가,
디미트리 치칼로프의 작품인데요.
누리꾼들은 “섬세하게 잘 표현된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혼난다"라는
상반된 반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3. 해수욕장 최고의 놀이기구
전국 해수욕장 223곳의 수질이
모두 헤엄치기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언제 떠나야 하나 계획세우고 계실텐데요~
이 영상 보시면서, 시원한 해수욕 미리 즐겨보시죠.
공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포크레인이
느닷없이 해수욕장에 등장했는데요.
사람들을 태운 보트 끝을 잡고 돌리기 시작합니다.
보트에 매달린 사람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인데요
한여름 더위가 싹 물러갈 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보이구요.
놀이동산에 있는 놀이기구 못지않게 스릴 넘칩니다.
올해 전국 해수욕장에
이런 포크레인 한 대씩 갖다 놓는다면,
그야말로, "흥행 대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