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통카드 잔액 80억원???“장롱 밑 동전 꼴”
충전해서 쓰는 '선불형 교통카드 속에
잠자고 있는 돈이
무려 80억 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0억이란 돈은 경기도민이 주로 사용하는
교통카드만을 집계한 건데요.
서울까지 합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2백억에 달할거라는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로 교통비 결제하면서
버려진 '선불형 교통카드', 한 두 장씩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지갑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교통카드다시 꺼내서
잔액 꼭 확인해 보십시오.
당장, 잔액 환불이 어려운 상태니까요.
버스나 지하철 타실 때,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몰디브 '지상낙원'에서 '쓰레기 섬'으로 전락
세계적인 휴양지하면 어디가 떠오르십니까?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바로 이곳이 아닐까요?
보시는 곳은 바로 '몰디브'인데요.
1,192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져 있고,
신혼부부에게는 물론이고,
바다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꼭 가 봐야 하는 순례지로 여겨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몰디브가 쓰레기 섬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몰디브 산호초 섬 중 하나인 틸라푸쉬 섬에
하루에 약 330톤이 넘는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페트병, 폐건전지, 석면까지.. 종류도 가지가진데요.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쓰레기는 과연 누가 버린 걸까요?
바로, 관광객인데요.
'지상낙원'을 '쓰레기 섬'으로 전락시킨 주범...
그들은 바로, 우리들이었네요.
3. 런던올림픽 D-3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2 런던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공개된 런던 올림픽 광고 역시, 화젭니다.
다이빙을 하던 선수가 체조선수가 되구요
곧바로 태권도 선수로 바뀝니다.
그 밖에도, 창던지기, 수영, 높이 뛰기 등
다양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보이는데요.
런던올림픽 26개 종목을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중 23개 종목에 출전하게 되는데요.
3연속 10위권 진입이라는
기쁨의 승전보, 기대해 보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