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5천만명 시대가 열린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출산율 저하로 인한 고령화에 대한 우려도 있죠,
하지만,
건강하게만 산다면
‘나이’가 무슨 문제겠습니까,
바야흐로 100세 시대,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는 말 아시죠?
웃기만 잘해도
건강 100세, 문제없다고 하는데요,
‘신바람 건강법’으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와 함께,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방법과
쾌적한 삶의 비법 들어봅니다.
3) 웃음도 좋지만,
이에 더해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법,
이른다 ‘신바람 건강법 10훈(訓)’이 있다던데,
그 비법을 좀 알려주시죠?
<황수관 박사의 9988 건강10훈>
1. 자연으로 돌아가라.
2. 잘 먹어라.
3. 깊은 단잠을 자라.
4. 반드시 운동을 하라.
5. 담배를 끊고 술을 절제하라.
6. 목욕을 자주 할 것.
7. 많이 베풀어라.
8.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라.
9. 많이 웃어라.
10. 건강체크를 잘 하라.
3-1. 아, 좋은데, 이거 앉아서 이렇게 들으니 좀,
금요일인데 오랜만에
‘신바람 미니 강의’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4.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요,
중년을 넘어서면요, 특히 노년에 접어들게 되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한 말씀 주신다면요?
5) 자, 그런데 황 박사님 언젠가부터
계속해서 ‘정치권’을 노크하고 계신데,
예전에 ‘신바람박사 황수관 대선 출마선언’
(경향신문 사회면) 이런 기사가 있었는데,
아니, 그때 진짜 출마 제의가 있었습니까?
6) 그때 이후로, 실제로 국회의원에 계속 도전하고 계시죠,
신바람 박사가 ‘정치’를 품은 뜻은..
한두번 해서 실패하면 좀 주춤하게 되진 않을까도 싶구요?
7) 말이 나온 김에,
우리나라 정치인들 좀 유머가 부족하다고 하잖아요,
어떤 정치인이 유머, 위트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