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중국 외교부 “김영환 고문한 적 없다”

2012-07-3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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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 외교부가 김영환 씨 고문사건에 대한 질의서에 대해
고문한 사실도 없고
조사과정에서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했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반응은 김영환 씨가
구금 중 가혹행위 사실을 폭로하면서
한국 내에서 규탄 여론이 확산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환 씨 석방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 내 인권, 종교 단체 등이 국제형사재판소에
중국을 고문 혐의로 제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중 외교 갈등이 고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