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세계문자올림픽서 한글 ‘금메달’

2012-10-09 00:00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리포트]

역대 최고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세계문자학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7개국이 참가한
제2차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인도의 텔루그 문자와
영어 알파벳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인
이양하 전 레바논 대사는
“문자가 없는 아프리카의
몇몇 국립대 교수가
이번 대회를 참관한 후,
한글을 자국에 보급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