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방글라데시 의류공장 화재로 120여 명 사망

2012-11-2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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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한 의류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2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는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타즈린 의류공장의 1층 창고에서 시작됐는데,
건물 밖으로 통하는 비상탈출구가 부족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일부 공장 직원들은 불길을 피하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숨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