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3000억 사기대출’ 성동조선해양 전 대표 구속

2012-12-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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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중견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의 정홍준 전 대표를
3천억 원대 사기대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협력업체를 통해 가짜 외상 매출채권을 만든 뒤
이를 담보로 우리은행에서 1천8백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1천4백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