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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
2012-12-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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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혼자 힘으로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닙니다.
박 당선인이 초선 의원 때부터 도운 보좌그룹에서부터
이번 선거과정에서 영입된 인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박 당선인을 도왔습니다.
김지훈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을 만든 사람으로 우선 최측근 보좌그룹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최측근]-
강원도 유세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이춘상 보좌관과 이재만 보좌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은 박 당선인이 정계입문했던 1998년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정무와 정책, 메시지, 일정을 맡으며 박 당선인과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선대위 핵심]-
선대위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과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이 두 축입니다.
유정복 직능본부장과 홍문종 조직본부장, 이주영 특보단장, 이학재 비서실장도 주요 역할을 했습니다.
선대위엔 참여하지 않았지만 최경환 의원은 지금도 실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책그룹]-
경제민주화 전도사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중도층 공략을 위한 정책 조율사 역할을 했습니다.
안종범, 강석훈 의원은 경제와 복지 정책을 담당했습니다..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도 박 당선인의 정책 자문 그룹입니다.
-[영입파]-
정치쇄신을 맡은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박 당선인이 공을 들여 영입했습니다.
동교동계인 한광옥 국민대통합 수석부위원장도 박 당선인의 통합행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은 '박근혜 키즈'로도 불립니다.
-[박근혜의 입]-
치열했던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의 최일선에서
방어해낸 이정현 공보단장, 박선규 이상일 안형환 캠프 대변인도
치열한 설전에서 돋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