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건강청 사람들’,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잦은 요요현상과 부작용을 겪어 본 적이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2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연출 김형구)에서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사증후군을 악화시켜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사망률까지 높이는 주범 중 하나가 된다는데. 비만을 막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기본이라고. 이에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도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먼저, 아이 셋의 출산과 양육을 겪으며 비만에 노출된 건강 용의자 차봉림 씨가 건강청을 찾았다. 과거 55사이즈에서 현재 99사이즈로 체중이 급증하면서 잦은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등 극심한 피로감과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조차 힘들다는 그녀. 게다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비만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었다는데. 과식과 폭식, 참을 수 없는 식욕 등 ‘음식 중독’이 의심되는 그녀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본다. 

이어, 건강한 중년기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강 모범인, 노선영 씨를 만나본다. 10년 전 세 아이 출산 후 40kg 이상 체중이 증가하며 변비와 소화불량, 각종 통증에 시달렸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40kg을 감량하고 10년째 유지하며 악화된 건강을 지켜냈다는 그녀. 과연, 중년기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건강하게 유지 중인 노선영 씨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첫 번째 비법은 바로 단백질 가득한 건강 도시락.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기름기가 적은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우둔살을 즐겨 먹는다는 그녀. 이어 공개한 비법은 ‘내 몸 맞춤형 운동’. 관절이 좋지 않은 중년의 경우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 몸 맞춤형 운동법’을 전수하기 위해 노선영 씨가 직접 건강청을 찾아 ‘트위스트 펀치’ 운동을 선보인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장 건강까지 지킨 핵심 비법을 공개한다.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BNR17’. 건강한 중년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BNR17’의 정체는 내일 오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 ‘건강청 사람들’ 7회는 4월 2일(토) 오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