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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물리친 할머니 갑부, 연 매출 5억원 비결은?
2017-02-09 11:52 문화
채널A <서민갑부>에서 재래식 손두부로 갑부 대열에 오른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들어오는 가게마다 폭삭 망하고 나갔던 자리인 도깨비 터. 그곳에 도깨비를 물리치고 갑부가 된 할머니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83세 지영순 할머니가 오늘 서민갑부의 주인공.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손맛을 맛보기 위해 인천은 물론 전국 팔도에서 두부를 사러 오는 손님들로 끊이지 않는데… 연 매출 5억을 버는 그녀의 손두부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환갑을 넘긴 나이에 장사를 시작하게 된 영순 할머니. 갑작스러운 남편의 암 투병으로 인해 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건물을 헐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 됐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남편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늦은 나이에 시작한 두부 장사로 대박을 거머쥘 수 있었던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

양구에서 100% 재배한 콩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천일염 간수를 3번에 나눠 넣어주며 두부를 천천히 굳힌다. 이 인내의 과정을 통해 두부는 더욱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변신한다. 그녀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두부가 연 매출 5억 원의 서민 갑부로 만들었다.

재래식 손두부 만두로 갑부가 된 성공비결은 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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