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양돈농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생 농가가 13곳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양돈 농가에서 폐사한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돼지 2800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어제 저녁 네 마리가 폐사했다며 농장주가 방역 당국에 의심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포 통진읍은 지난달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나온 지역입니다.
김남준 기자 kimgija@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양돈 농가에서 폐사한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돼지 2800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어제 저녁 네 마리가 폐사했다며 농장주가 방역 당국에 의심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포 통진읍은 지난달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나온 지역입니다.
김남준 기자 kim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