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3만3천3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555명)과 비교하면 51명 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50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323명이 수도권으로, 전체 발생지역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강원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30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