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코로나19 어제 504명 신규확진…지역 486명
2020-11-28 10:16 사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 차려진 고사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3만3천3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555명)과 비교하면 51명 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50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323명이 수도권으로, 전체 발생지역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강원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30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