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4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1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30일)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4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아직 수용자 14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동부구치소 발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구치소 직원 21명과 수용자 897명입니다.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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