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ichannela.com/images/channela/2021/01/01/000001564649/00000156464920210101075509873.jpg)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한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총장과 판사에 대한 탄핵론에 대해서는 검찰개혁특위를 통한 제도적 개혁에 집중하는 것이 당론이라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황승택 기자 / hstn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