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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자 305명…국내발생만 285명
2021-02-01 10:01 사회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5명으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5명 늘어난 7만85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285명, 해외유입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89명, 서울 10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204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부산 15명, 대구 9명, 강원 8명, 충북 5명, 경북 4명, 경남 4명, 충남 3명, 전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4명은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전날 사망자가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425명을 기록했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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