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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55명…수도권 비중 74%
2021-09-12 09:57 사회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10명 적은 1755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규모는 27만298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만 따져보면 최근 4주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이날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25명, 해외유입이 30명입니다.

지역발생 중 서울이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 등 수도권이 1283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합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6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5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일주일여 앞두고 수도권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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