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7.4도, 인천 19.0도, 수원 17.3도, 춘천 16.3도, 강릉 19.8도, 청주 17.5도, 대전 17.0도, 전주 18.4도, 광주 19.0도, 제주 19.6도, 대구 16.3도, 부산 19.6도, 울산 17.2도, 창원 18.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습니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