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전날 후보지명 직후 기자회견에서 첫 방문 일정에 대해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국민을 찾아뵈는 게 도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 후보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향과 20∼40대 지지 확보를 위한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동이 끝나면 윤 후보는 오후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