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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4일 만에 700명대…신규확진 3007명
2022-01-10 10:05 사회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007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총 66만739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수도권이 전체의 65.5%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 등 총 1815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15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3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 줄어든 78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34일입니다.

사망자는 34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6071명으로 치명률은 0.91%입니다.

한편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인구대비 86.4%인 4435만 95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누적 접종자는 4303만 450명으로 인구대비 비율은 83.9%입니다.

3차 누적 접종자는 2103만 1481명으로 비율로는 41.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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