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 짧고 간결한 한 줄 메시지 공약 이외에도 윤석열 후보가 청년층을 겨냥해 내놓은 게 또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AI 윤석열과 59초짜리 짧은 동영상 홍보입니다. 장 변호사님, 보셨죠? 이런 영상. 요즘 며칠 사이에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저도 타임라인이라고 하죠, SNS 상에 저런 영상들이 수시로 많이 뜨더라고요. 이게 젊은 층을 노린 짧고 강력한 메시지, 그런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장윤미 변호사]
그렇습니다. 젊은 층은 뉴스를 소비하더라도 짧은 영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고 또 메시지를 간결하게 그만큼 또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을 차용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정책 행보를 가져가는 와중에 이를테면 병사 월급 200만 원 등도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윤석열 후보가 최저임금제 무용론을 주장하다가 최저임금제에 기반해서 병사 월급도 상향 조정해야 된다고 하면 그 차이가 사실 납득되지 않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성범죄에 대해서 무고죄 처벌 강화할 필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성범죄에 대해서만 무고죄를 강화하게 된다면 사실상 성범죄 피해자들은 이 성범죄의 어떤 특수성 상 수사 기관에 상당히 고소를 꺼려 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가 사실 무고라는 어떤 그 장애 때문에 어떤 본인들의 피해를 진실 되게 또 이야기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입체적인 분석과 어떤 정책 행보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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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