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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미크론 대응체제 전환하고 총력 대응” 지시
2022-01-20 15:0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며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5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며 정부는 즉각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모든 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위중증 환자 발생 수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협조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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