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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에 “왜 이러시냐”…직격탄 날린 정유라 왜?

2022-04-29 17:40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본 정세분석실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다시 5년 전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먼저 이현종 위원님, 이걸 정유라 대 안민석, 안민석 대 정유라로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만 갑자기 논란이 또 불붙어서 정유라 씨가 승마선수로 있었을 때 성적표와 관련 영상을 공개했고 나는 조민 씨와 다르다. 이런 입장을 냈는데 안민석 의원에게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냐 이런 이야기를 SNS에까지 썼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제 지금 이제 정권이 바뀌는 국면이기 때문에 아마 정유라 씨나 최서원 씨 같은 경우도 지금은 조금 냉정하게 한번 본인들이 했던 또 일 부분들,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던 부분들에 대한 조금 진실을 조금 판단 받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아마 저는 가장 우선적이지 않나 싶어요. 당시에 기억하시겠지만 5년 전에 정말 이 국정농단 사태가 몰아치면서 이 사실 하나하나가 공개될 때마다 어마어마한 파문과 저희도 이 TOP10 자리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것이 또 법정으로 가고 또 지금 최서원 씨는 지금 이제 구속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또 정유라 씨 같은 경우도 이후에 이제 결혼을 해서 아기를 3명이나 낳고 키우고 있는 지금 주부이지 않습니까?

이제 그렇다 보니 이제 세월이 조금 흘렀기 때문에 조금 더 이제 냉정한 차원에서 과연 그게 진실이었던가 과연 사실이었던가 이걸 조금 판단 받고 싶어 하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정유라 씨는 애를 키우고 있지만 거의 학교도 못 갈 정도로 사실 이제 본인 얼굴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상당히 이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제 법적으로는 이 부분이 이제 어느 정도 맺음이 되었지만 아마 본인들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봐요. 특히 안민석 의원이 자꾸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옛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 저는 이 시점에서 정유라 씨가 다시 나온 것은 이제 조금 냉정한 시각에서 다시 한번 심판받고 싶다, 판단받고 싶다. 아마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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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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