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3만9600명 확진…사망 83명·위중증 419명
2022-05-07 10:57 사회

 서울 청계천이 산책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4만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9천600명 늘어 누적 1750만43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2886명 늘었습니다. 어린이날 휴일(5일)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전날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3686명 적고, 2주 전인 23일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토요일 발표된 확진자 수로는 지난 2월 5일 이후 13주 사이 가장 적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나흘째 5만 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습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3명으로 직전일보다 35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89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