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쯤 별세했습니다. 향년 55세입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가족의 신고로 응급차가 출동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 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도 고려됐으나 수술을 해도 큰 차도가 없을 만큼 상태가 위중했습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영화인장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집니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입니다.
문화스포츠부